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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떠나면서 가장 우선해야 할것들이 항공, 호텔이다. 하지만 호텔 또한 결국 대략적인 일정이라도 잡혀야 잡을 수 있다. 더욱이 괌과 같이 볼거리가 한정적인 여행지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괌으로 떠나는 해외여행의 주 목적은 휴양(물놀이) + 쇼핑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즉, 크게 지역에 대한 이해는 필요없을지 몰라도 괌하면 남부 드라이브 투어가 있기에 괌지도가 필수일수 밖에 없다.


1. 괌지도 보는 방법(중부 타무닝 지역)


가장 메인이 되는 괌의 중부 타무닝 지역이다. 괌공항에 내려서 호텔들이 모여있는 타무닝 지역까지는 10~2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즉, 공항도 호텔도 주요 쇼핑지들도 모두 중부지역에 포함되어있다.


때문에 특별히 남부 또는 북부 드라이빙 코스 관광을 예정하고 있지 않다면 렌트도 필요없는 관광지이다.



2. 괌지도 보는 방법(북부 사랑의 절벽)


북부라고 하기에는 애매한것이 괌의 북부지역에는 괌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코스인 사랑의절벽이 위치하고 있고 그 위로는 사실상 비관광지(?)로 유명한 리티디안 비치가 있다. 무슨말이냐 하면 북부에는 이 두개뿐이란 말이다.


사랑의 절벽은 렌트로 가는방법과 택시 그리고 유료 셔틀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하지만 리티디안 비치는 비포장도로에 군사지역 거기다 이안류로 인해 매우 위험한 지역에 속하므로 일반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관광지이지만 인생해변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다.


3. 괌지도 보는 방법(남부 드라이빙 코스)


괌의 유일한 관광코스라 부를 수 있는 남부 드라이빙 코스이다. 아가나 지역의 대성당을 시작으로 세티만 전망대, 곰바위, 이나라한 수영장 등을 거쳐 남부지역 한바퀴를 뺑 둘러가는 드라이빙 코스로 10분 30분 이동 후 짧은 구경 그리고 또 이동 또 구경 이런식의 반복이라 남부 전체를 투어하는데 4~5시간, 반나절이면 충분하다.


물론 이나라한 자연풀장과 기타 관광지에서 피크닉, 수영 등을 즐길 예정이라면 관광시간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4. 괌 교통(무료셔틀)


다음 포스팅에서 상세히 다루겠지만 기본적으로 괌은 무료셔틀이 상당히 잘 되어있다. 때문에 일반적인 쇼핑코스(?)를 위해서는 택시나 렌트카 사실 필요없는 수준이다.


괌의 교통은 버스, 택시, 렌트카 이 세종류이다. 택시는 사실상 공항과 호텔을 오가는 때 빼고는 다소고가이므로 제외하고 무료셔트를 주로 탑승하게 될 텐데 괌 자체에서 무료셔틀을 제공하는것이 아니라 괌의 대표적인 쇼핑센터인 GPO(괌 프리미엄 아울렛)와 티갤러리아(명품관) 에서 운영중인 무료셔틀이 두개의 노선으로 다니고 있다.


즉, 괌에서 대표적인 호텔에 숙박했다면 이 두개의 무료셔틀을 타고 중부 끝(GPO)에서 끝(티갤러리아)까지 모두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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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