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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예능에 출연하는 외국인이라 하면 로버트 할리 정도나 겨우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국적의 다양한 피부색의 외국인 연예인들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만큼 시청자들이 외국인을 받아들이는 인식이 선진화가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최근 그러한 외국인들 중에서도 유달리 친숙하면서도 순박하고 재미난 입담 그리고 훤칠한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는 우리의 흑형 샘오취리가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고 있다.



1. 샘 오취리 프로필

  • 이름 : 샘 오취리
  • 영문명 : Samuel Nana Kwesi Okyere Jan Tuiniboa Coduia Dalco
  • 생년월일 : 1991년 4월 21일
  • 신체 : 184cm, 80kg
  • 출생 : 가나 공학국 아크라
  • 학력 :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 언어 : 영어, 프랑스어, 취어, 한국어
  • 방송활동 : 2014~현재
  • 직업 : 방송인, 모델


2. 샘 오취리 풀네임

가나공학국의 구성 부족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아칸(Akan) 족이며 아칸 족 내에서도 아샨티 족 출신이라 한다. 때문에 방송에서 가끔 자기 부족의 왕에 대해 언급하기 도한다.


비정상 회담에서 공개한 본인의 풀 네임은 영화에서 나오는것 처럼 매우 긴 이름으로 다음과 같다.


"사무엘 나나 쾌시 오취리 잔 튀니보아 코뒤아 달코"


3. 샘 오취리의 꿈

한국에서 자동차를 수입해 가나에서 판매하는 일을 하는 아버지의 권유로 대한민국 국비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서강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였고 현재는 한국 예능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미래의 장래희망으로는 가나 공화국의 대통령이라고 한다.


20살이 넘어서까지 본인의 꿈을 대통령이라 밝히는것을 보면 나름 진지하게 준비하는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일전에 방송에서는 가나를 방문했을때 수도 아크라에 가자마자 맨 처음 찾은 곳이 독립광장의 은크루마 묘소에 참배를 하였는데 이러한 모습으로 보아도 대통령에 대한 꿈을 진지하게 가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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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