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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자고로 사회적인 동물이다 보니 세상에 태어나 혼자 살아가지 않는다.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지만 세상 모두가 똑같은 생각과 행동을 하지 않기에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고 불편함이 누적되면 스트레스가 되기 마련이다. 실생활에서 다양한 불편함 중에서도 매우 흔하면서 제일 높은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것이 생활소음을 들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수준부터 소음이라고 할 수 있을까?
소음측정기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소음의 수치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소음측정기를 구비해야하지만 소음측정기는 가격을 보면 2만원대의 저가형부터 2~30만원대의 고급형까지 다양하다. 정확한 소음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고가가 좋겠지만 실생활의 소음을 측정하기 위해서 몇십만원을 들이기는 어렵기에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소음측정 어플을 활용해보자
"소음측정"만 검색해도 무료 소음측정 어플이 다양하게 제공되니 가장 다운로드 및 사용자수가 많은 어플을 사용해보도록 하자
데시벨
소리, 즉 소음의 기준이 될 수치를 표현하는 단위로 데시벨(decibel) dB 로 표현한다. 기준치에 몇배에 해당하는가릉 상용로그로 표현한 상대적인 값을 데시벨로 표현한다.
소음의 정의
소음이란 말그대로 사람이 듣기 싫은 소리를 뜻한다. 하지만 단순히 자연재해나 사람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소리는 제외하고 사람의 활동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강력한 소리를 소음이라고 한다.
소음진동관리법에 의하면 "소음이란 기계, 기구, 시설, 그 밖의 물체의 사용 또는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사람의 활동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강한 소리"로 정의한다.
또한 소음은 사람에 따라 주관적으로 판단될 수 있기에 누군가에게는 듣기좋은 소리가 누군가에게는 소음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주거지역을 기준으로 낮에는 40dB, 밤에는 35dB 가량이면 소음으로 인정한다.
생활 소음순위
- 180dB : 우주비행선 발사
- 130dB : 비행기 제트엔지 소음
- 120dB : 고통을 주는 소음, 부부젤라
- 110dB : 자동차 경적, 공사장 소음
- 100dB : 열차토오가시 주변소음
- 90dB : 씨끄러운 공장 안, 굴삭기
- 80dB : 지하철 소음
- 70dB : 씨끄러운 사무실, 전화벨
- 60dB : 대화소리, 백화점내 소음
- 50dB : 조용한 사무실
- 40dB : 조용한 주택가, 도서관
- 30dB : 속삭이는 소리, 심야의 교외
- 20dB : 나뭇잎 스치는 소리
층간 소음순위
■ 유형별 층간소음 크기
- 벽에 망치질 59.6dB
- 성인이 거실에서 뛰는 경우 55dB
- 1.5L 페트병 낙하 54dB
- 금속접시 낙하 49.3dB
- 프라이팬 낙하 49dB
(어른 가슴 높이에서 물건을 떨어뜨리는 기준)
■ 층간소음 유형
- 발걸음 및 아이들 뛰는 소리(72.3%)
- 망치질(3.2%)
- 청소기 등 가전제품(2.3%)
- 가구 끌거나 찍는소리(2.0%)
- 피아노 등 악기 소리(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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