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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디찬 겨울이 오면 보일러를 틀던 냉온풍기 에어컨을 작동시켜 사무실의 온도를 조절하면 되지만 여러모로 상황의 여의치 못한 경우 자그마한 1인용 미니 온풍기가 적합하다. 일반 제품들에 비해 사이즈가 작아 손쉽게 휴대, 보관할 수 있고 높아진 전기세 부담도 덜하기 때문에 보조 난방용품으로는 제격이다.


그런데 미니온풍기의 크기가 작다고 전기세도 작게 나올까? 또 다른 단점은 없을까?



미니 온풍기 장점

미니 온풍기는 무엇보다 난방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사무실에서 책상 아래 위치하여 손쉽게 작동시킬 수 있고 크기가 작은 만큼 전기세도 크게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최근에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나만의 감성을 살릴 수 있는 이쁜 미니 온풍기도 많다.



미니 온풍기 단점

첫째로 미니 온풍기는 대형브랜드에서 나오는 제품들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성에 위험이 많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품질관리 부분에서 다소 신뢰성이 떨어진다. 때문에 처음 구매해서 작동시켜보면 코팅제 등으로 인해 특유의 고무 및 플라스틱 타는냄세가 많이 난다. 또한 말그대로 미니 이기에 난방의 기능에는 한계가 분명히 있다. 부분적으로는 난방이 될지 모르나 사무실 전체 혹은 방 전체의 온도를 높이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미니 온풍기 인기순위

필자가 즐겨 사용하는 에누리 사이트의 "미니온풍기" 인기순위이다. 가격대는 1~2만원대로 상당히 저렴하기에 부담없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찾아보면 10만원대의 고급형 미니 온풍기도 존재한다.


전기세 폭탄 미니온풍기

미니 온풍기의 대부분이 "전기식"으로 움직이기에 전기세가 발생한다. 물론 대형 냉온풍기 같은 에어컨보다는 기본적으로 전기세가 덜 발생한다. 하지만 무엇이든 과유불급이라 했던가 과도한 전기 사용은 많은 전기요금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다. 대형 브랜드에서 만든 제품이 아니다 보니 하나같이 에너지 소비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무분별하게 미니 온풍기를 24시간 트는것 보다는 제대로된 온풍기 또는 보일러 2~3시간 가동하는것이 어쩌면 훨씬더 이득일지 모른다.


작다고 방심하지말고 에너지관리에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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