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효과성분

운동선수나 스포츠 관련 이슈에서 주로 등장하는 스테로이드란 무엇인가? 단순히 근육을 키워주는 약물인가? 그렇다면 왜 스테로이드가 나쁘지? 왜 스테로이드를 제한해야 하는걸까 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하는 포스팅 스테로이드의 효과와 성분 그리고 문제점

1. 스테로이드란?

스테로이드는 만병통치약인 동시에 악의 축이 되기도 하는 두얼굴을 가진 호르몬 물질이다. 흔히 사이비, 돌팔이라 불리는 작자들이 사용하는 약물인데 스테로이드가 만병통치약으로 사용되게 된데는 강력한 항염증과 진통제이기 떄문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느끼는 대부분의 통증은 염증에서 시작되는데 이 스테로이드라는 호르몬 물질이 염증통증에 매우 강력하게 좋은 효과를 발휘하기에 대부분의 질환에 다양하게 처방된다. 뿐만 아니라 난치병으로 알고있는 자기면역질환, 아토피, 두드러기 등에서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급성 과민반응의 경우에는 생명을 살리기도 한다.

스테로이드는 생물체 내에 존재하며 생물체 내에 없는 종류의 스테로이드는 인공적으로 합성하여 생성한다.

2. 스테로이드의 종류(기능 기준의 분류)

# 콜레스테롤

# 스테로이드 호르몬 :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성 호르몬,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 의약품

3. 스테로이드 효과

스테로이드의 효과로는 앞서 이야기한것 처럼 대부분의 염증 통증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진통제의 효과를 지니고 있고 자가면역질환, 아토피, 두드러기 등과 같은 면역억제제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호르몬 물질이기에 여성에게 투여할 경우 성욕이 증가하기도 하고 함께 남성화 되기도 한다. 식욕도 좋아진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근육을 생성하는 스테로이드는 모든 스테로이드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운동선수들이 사용한다는 스테로이드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이다.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치료목적의 스테로이드는 코르티솔 스테로이드 이다.(이는 분비되는 위치도 달라 완전히 다른 물질로 분류할 정도이다.)

4. 스테로이드 부작용

- 성호르몬이기에 여성이 오랫동안 투여할 경우 남성성이 증가한다.

- 식욕이 증가하여 몸통 비만이 발생한다.

-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가 아닌 염증 치료용 스테로이드인 코르티솔 스테로이드는 오히려 근육을 줄이기도 한다.

- 혈당 증가로 당뇨병 발생

- 호르몬 작용으로 여드름 증가

- 장기 복용시 면역력 억제

- 세균에 의한 감염 증가

- 수분 축적에 의한 부종 발생

5. 스테로이드 주사

만병통치약으로 불리우는 스테로이드는 일반적으로 주사로 처방 되는데 만병통치약이라곤 해도 모든 병이나 질환에 통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언제나 전문의와의 상담 후에 처방 받는것을 추천한다. 일반적으로 통증이나 염증을 경감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부 부작용도 발생할 여지가 많으므로 무조건적인 처방을 옳지 않으며 스테로이드 주사라는 것이 일시적인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는것이지 근본적을 해결책은 아닌점 또한 알고 있어야 한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항염작용으로 조직 재생 물질을 형성하여 육아조직 물질의 형성을 억제하고 근육, 뼈, 피부, 결체조직에서의 새로운 단백질 합성과 분해를 촉진한다. 또한 이화작용 촉진기능 으로 조직에서 당흡수를 차단하고 관절내에 주사된 양은 그에 상응 하는 경구 용량의 효과를 나타내지 못한다.

# 스테로이드 주사가 사용되는 병

- 류마티스 관절염

- 골관절염

- 결정체정 관절염

- 건막염/점액낭염

- 포착성 신경병증

- 결정종

과유불급이라는 말이있다. 뭐든지 과하면 덜하니만 못하다는 뜻인데 스테로이드가 딱 과유불급에 어울리는 약물이 아닌가 싶다. 원하는 바가 있다면 빠른길 보다는 정도의 길을 노력을 통해서 가는것이 어떨까?